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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보양식 재료도 체질에 맞게

건강기능식품중 나에게 맞는 것은 어떤것일까?

건강식품은 사람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식품의 원료에 들어 있는 독특하고 특별한 성분을 뽑아내어 농축, 정제, 혼합등 여러방법을 사용해서 만든식품이라고 할수있다. 한국에는 로열젤리 가공식품, 효모식품, 젖산균식품, 배아가공식품을 비롯하여 각종 20여 가지의 종류가 있다.

보양식 재료도 체질에 맞게 선택

우리가 흔히 보양식으로 많이 먹는 삼계탕은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이다. 닭 외에 인삼, 황기, 마늘이 따뜻한 성질의 재료로 소화기능이 약한 소음인에게 원기를 북돋워 주어 몸을 보한다. 그러나, 몸에 열이 많은 소양인이나 태양인의 경우에는 같은 삼계탕을 먹더라도 인삼, 황기, 마늘 대신 체질에 맞는 재료로 준비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된다.

소음인 : 황기
태음인: 은행은 호흡기 보호에 좋은 재료
소양인: 구기자는 간 기능이 약한 체질에게 좋음 숙지황을 재료로 쓰되 적은 양만 넣도록한다.
태양인 : 오가피는 몸을 열을 내려주는 재료, 검은콩

소음인 : 대추
태음인 : 밤은 기침과 신장 보강에 좋음
소양인 : 오미자를 우린 물을 육수로 사용
태양인 : 녹차를 육수로 사용하면 기름이 적어지고 맛이 담백함

소음인 : 찹쌀
태음인 : 율무
소양인 : 맵쌀, 현미
태양인 : 보리

소음인 : 마늘
태음인 : 생강 또는 잣으로 대체
소양인 : 감자는 음을 강화하는 재료
태양인 : 들깨는 갈아서 먹기 직전에 국물에 넣거나 닭에 뿌려서 먹도록 한다

보양식도 체질에 따라 섭취하지 않으면 재료에 따라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몸을 보하는 식품이나 보약을 섭취할 때에는 늘 자기 몸 상태를 확인하고 먹는 것이 필요하다.